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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CT, MRI, PET-CT 차이점, 검사준비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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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농하세용~!
오늘은 CT, MRI, PET-CT 검사에 대해 알아보아용~!




* CT와 MRI의 차이점

CT MRI
5-10분 소요 20-60분 소요
저렴하다 비싸다
X선 영상으로 영상화 자기장,고주파 이용하여 영상화
방사선 피폭 있음 방사선 피폭 없음
조직 대조도가 낮아 조영제 사용, 조영제 부작용 가능 일부 검사에서 조영제 사용하나 부작용이 적음
석회화, 출혈, 골절, 공기가 포함된 폐, 소화기, 뼈에 활용 공기가 포함된 부분 구별 어려움
연부조직 구조 구별 어려움 연부조직 대조도 뛰어남
횡단면(가로) 촬영 가로, 세로, 사선 단명 촬영

*연부조직:근육, 힘줄, 인대, 신경, 혈관




1. CT 컴퓨터 단층 촬영 (Computed Tomography)
X선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체의 구조를 단면으로 재구성하여 3차원 영상을 만들어 질환의 유무, 성격 및 범위, 치료의 효과 등을 알 수 있다.

*조영제
혈관과 병소부위를 보다 명확하에 구분하기 위해 주사제로 검사 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100%로 배설된다.

검사 전 준비사항
1) 검사 6시간 전부터 금식
2) 당뇨약(메트포민 제제)를 복용할 경우, 신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 전 2일, 검사당일 및 검사 후 2일간 복용 금지
3) 조영제(요오드화 조영제) 주입을 위해 주사바늘을 정맥 내에 삽입

검사과정
1) CT 기계 안에 들어가 눕는다.
2) 대부분 10-20분 정도 소요된다.

조영제 유의사항 및 부작용
1) 조영제 주입 시 화끈한 작영감, 오심, 구토 등이 있을 수 있다.
2) 경미한 부작용으로 가려움증, 두드러기, 얼굴이 붉어짐, 재채기, 일시적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3) 알레르기, 천식 또는 과거 약물 부작용의 경험이 있으면 부작용의 빈도가 비교적 높을 수 있다.
4) 드물게는 쇼크 등 심한 과민성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검사 후 주의사항
조영제 배출을 위해 물을 많이 섭취한다.


2. MRI 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커다란 자석통에 촬영하고자 하는 인체부위를 들어가게 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인체의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측정하여 컴퓨터로 재구성해 영상화하는 기술

고주파를 이용하는 검사이므로 인체에 해가 없고,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검사 전 준비사항
1) 조영제(가돌리늄) 사용이 필요한 경우는 조영제 주사를 위해 주사바늘만 꽂고 간다.
2) 조영제를 주입하는 복부검사는 6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3) 용변은 검사 시작 직전 보는 것이 좋다.
4) 검사실 내부에는 강한 자장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검사 전에 금속으로 된 물건, 틀니, 안경, 시계, 금속 머리핀, 신용카드 등 자기가 통하는 물건은 미리 제거한다. 신체에 금속으로 된 의료용품이 삽입되어 있는 환자는 검사 전에 담당의사에게 말하고 검사는 받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하여야 한다.
5) 검사 중 움직이지 말고 자세를 유지하여야 하며, 폐쇄 공포증이 있는 경우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검사과정
1) 검사대 위에 누워 큰 자석으로 구성된 원형의 기기 안으로 들어간다.
2) 영상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움직이면 안된다.
3) 촬영시에는 헤드셋을 끼는데 고주파를 발생시키는 소리가 일정한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들리게 되며, 환자는 검사자가 지시하는 대로 조절하면서 촬영하게 된다.
4) 대략 30-60분 정도 소요되며, 환자가 호흡조절을 못하거나 협조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이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


3. PET CT 양전자 컴퓨터 단층 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생체 내에서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체내에 주사하여 전신영상을 얻어 암, 뇌신경계 질환, 신장질환의 진단과 평가를 하는 검사로 PET(양전자 단층촬영)+CT(컴퓨터 단층촬영)를 융합한 것이다. 방사성 의약품이 집적되는 부분을 암으로 진단한다.

PET은 몸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또는 대사적 변화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이다.

이때 사용하는 CT는 저선량 CT로 일반 CT보다는 해상도가 떨지므로, 일반 CT 검사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


검사 전 준비사항
1) 검사 전날 자정부터 금식
2) 검사 전날 자정부터 포도당이 함유된 수액의 주입을 금지
3) 검사 당일 검사 전에 충분한 수분섭취를 한다.( 생수 1리터)
4) 검사 당일 운동은 삼가한다.
5) 검사 직전 소변을 본다.
6) 당뇨가 있는 경우 의료진에게 알린다.

검사과정
1) 방사성 의약품을 정맥 주사한다.
2) 1시간 정도 안정한다.
3) 검사 전 소변을 본다.
4) 검사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이다.

검사 후 주의사항
1) 체위선 저혈압에 주의하여 천천히 일어나도록 한다.
2)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여 조영제를 배출한다.
3) 촬영을 위해 주사 맞는 방사성 의약품은 극히 미량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자연적으로 몸에서 소실된다. 소량의 방사선 피폭이 있지만 일반 CT에서와 비슷한 수준이다.


-참고하면 좋을 영상
https://youtu.be/_sXPQ_2dM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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