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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복강경 담낭 절제술 적응증, 과정, 수술후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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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복강경 담낭 절제술에 대해 공부해보아요

 
 

 
 
 
 
담낭

쓸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담낭에 저장했다가 식사할 경우 담낭에서 담즙을 소화관을 분비한다. 담즙은 지방, 지용성 비타민의 소화을 도와주는 액체이다.

 
담낭 절제술 적응증
1) 소화불량, 복부 통증 등 증상이 있는 담석증
2) 담낭 질환의 발생 위험이 있는 담석증
3) 담낭염
4) 담낭용종, 선근종증
5) 담낭암

 
수술 전 준비사항
초음파, CT, ERCP(내시경적 영행성 담췌관 조영술)을 통해 염증의 정도와 담석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ERCP를 통해 수술 전 담석을 제거할 수도 있다.

검사를 통해 담낭 내의 염증이 심해 수술이 불가한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담낭에 관을 꽂아 염증을 배액시키는 경피 경간 담도 배액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후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환자 준비 사항

-수술전날 자정부터 금식한다.
-필요한 경우 수술부위 제모를 할 수 있다.
-심호흡과 기침 연습
-> 전신마취 후 심호흡과 기침을 하지 않으면 무기폐,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복강경 담낭 절제술
복강경 담낭 절제술은 전신 마취 후 복부에 구멍 4개 정도를 뚫어 카메라를 넣어 수술을 한다.

개복 수술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담관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복강경 담당 절제술 수술 과정
 
 

1) 전신마취 상태에서 복부에 구멍을 뚫고 이산화 탄소 가스를 넣어 공간을 확보한 후 복강경 기구를 넣는다.


 
 

2) 담낭을 잡아 박리할 수 있도록 한다.




 

3) 담낭의 담낭관과 담낭 동맥을 찾아 수술용 클립으로 결찰 후 절제한다.



 
 

4) 담낭 전체를 간에서 박리하여 제거한다.

상태에 따라 담즙등의 액체가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액관을 삽입할 수 있다.
 
 


 
수술 합병증
 
1) 소화불량
소화액을 저장했다 분비해주는 담낭이 제거된 후 3개월 정도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총담관이 넓어지며 저장능력이 생겨 담낭의 역할을 대체하면서 1년 후에는 소화능력이 좋아진다.

 
2) 위식도 역류증
음식물이 있을 때만 담낭에 저장되었던 담즙이 나오다가, 담낭이 사라지면 음식이 없어도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배액될 수 있다.
장운동이 없는 상태에서 담즙이 흘러나오면 체위에 따라 누워있다면 위쪽으로 담즙이 흘러갈 수 있다.
담즙으로 인해 위가 중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산성을 유지하려고 위에서는 위산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된다.
이때 위산이 식도로 넘어가면서 위식도 역류증이 생길 수 있다. 총담관이 넓어지며 담낭의 기능을 하게 되면 사라진다.


3) 감염
4) 주위 조직 손상
담관이 손상될 경우 담즙 누출, 복막염, 황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항생제, 배액관 삽입이 필요할 수 있다.

5) 투관침으로 인한 손상
6) 기복에 의한 합병증
시야 확보를 위해 주입한 이산화 탄소로 인해 횡격막이 압박되고 이산화탄소가 조직에 흡수되어 심폐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퇴원 후 생활
-식이
과식하지 않고 지방이 적은 음식을 먹는다. 퇴원 후 점점 식사량을 늘려간다.
 
-응급실 가야하는 경우
발열, 지속적인 복통, 황달, 상처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으로 바로 내원해야 한다.
 
-샤워
퇴원 후 물이 상처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샤워가 가능하며, 실밥이 있는 경우 외래예약을 통해 제거한다.
 
 


 
참고자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참고하면 좋은 영상

https://youtu.be/CepKHFSry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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