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

ANC 저하 환자 역격리 간호

반응형


안뇽하세용~!

 오늘은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자주 볼 수 있는 경우인데요!
ANC 저하된 경우의 간호에 대해 공부해보아요~!
 

 
 

 
 
역격리
면역이 약한 환자를 일반인들로부터 격리하여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격리

ANC 500~1000 이하인 경우
:격리 권고하며 다인실 내에서 커튼 격리를 시행한다.

ANC가 100 미만인 경우
: 단독 격리 병실을 사용하며 강력한 격리 지침을 따른다.

 
ANC : Absolute Neutrophil Count 절대 호중구 수

백혈구는 적혈구, 혈장과 함께 혈액을 구성하는 세포이다. 백혈구는 외부에서 들어온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 작용을 수행한다.

호중구는 백혈구의 40~70%를 구성하는 세포로 백혈구를 구성하는 물질 중 가장 빠르게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ANC 는 혈액 속 백혈구의 수와 호중구 수의 비율을 파악하는 검사이며, 이를 통해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는지 진단할 수 있다.


ANC 정상 수치
성인 : 1,800~7,000이다.
소아 : 1,000~8,500

호중구 증가증
ANC 7,000 초과한 경우
원인: 급성염증, 감염, 약물, 조직괴사, 종양


호중구 감소증
ANC 1,500이하인 경우
주요원인 : 항암치료


ANC 계산방법

ANC=
[WBC * Neutrophil granulocytes호중구(seg)%]/100
 
 
역격리 환자 교육
 
보호격리실 출입 방법

환자
치료나 검사 목적 외에는 병실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이동 시에는 마스크, 외부용 신발을 착용한다.
 
보호자
매일 양말과 옷을 갈아입으며 출입 시 실내화로 갈아신기, 손위생 시행, 마스크 착용을 시행한다.
마스크는 8시간 마다 교환한다.
 
개인위생 교육

-손씻기
보호격리실 출입 시, 식사 전후, 화장실 출입 전후 흐르는 물에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로 소독 후 완전히 건조시킨다.
 
-구강위생
1일 4회 식사 후, 취침 전 부드러운 칫솔로 양치한다. 필요시 가글 용액이나 생리 식염수를 이용하며 식후와 취침 전 1일 4회 이상 가글한다.
 
-화장실 이용
필요시 항문의 감염 예방을 위해 1일 3회 이상 개인 좌욕대야를 이용하여 좌욕을 시행한다.
 
-식생활
보호격리실 내에서는 사식이 절대 금지된다.
통조림류와 익힌 음식만 먹을 수 있으며 허용된 음료는 캔음료나 뉴케어, 베지밀, 멸균우유 등이 있다.
음료수는 개봉 즉시 먹고 남은 것은 버린다.
실온에서 4시간 지난 음식과 냉장고에서 24시간 지난 음식은 환자에게 주면 안된다.
식수는 종이컵만 사용하여 끓인 물만 먹거나 시판되는 음료 하늘보리 등 멸균 상태의 제품을 섭취한다.
보호자는 보호격리실 내에서 식사할 수 없으며 병동 내 다용도실을 이용한다.
 
 
병실 소독 및 관리
병실의 침대 난간, 개인 침기류, 테이블은 일회용 소독타월을 사용하여 청결하게 유지한다.

병실 바닥, 벽, 화장실은 미화원이 희석된 락스를 와이퍼에 묻혀서 밀대로 청소한다.

 
항암 전 피검사하는 이유
항암제의 세포 독성으로 골수 억제 되어 ANC가 저하될 수 있다. 백혈구뿐만 아니라 혈소판, 그리고 적혈구를 억제하거나 파괴한다.

종양내과 Oncology 환자의 경우 보통 ANC 1000이상일 때 항암을 진행하고, 혈액 종양 내과 Hematology의 경우 ANC 1000이하여도 항암을 진행하기도 한다. 병원 규정마다 다를 수 있다.

 
ANC 저하시 감염증상

소화기열, 복통, 소화관 점막염, 설사
호흡기열, 기침, 운동 시 호흡곤란, 흉부 불편감, 코벌렁임
비뇨생식열, 배뇨통, 빈뇨, 긴박뇨, 혈뇨, 혼탁한 소변, 옆구리 통증, 회음부 가려움증, 질 분비물
머리, 목부종, 가려움증, 발적, 안구의 분비물, 이루, 비충혈, 비루, 구강 궤양, 연하곤란, 발열
피부, 점막홍반, 압통, 따뜻한 피부, 부종, 발진, 가려움증, 피부병변, 열, 개방상처, 분비물
중추신경의식변화, 두통, 경련, 시력변화, 광과민, 열, 오심, 무기력
혈액,면역이완기 혈압 감소, 두통, 핍뇨, 열, 홍조

 

ANC 저하 시 간호
백혈구 촉진제를 투약할 수 있다. 골수 세포를 빠르게 분화시켜 호중구 수치를 올려주는 약제이다. 미열, 뼈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항암 전 투약하는 경우
항암제 투약 24시간 전 백혈구 촉진제를 투약하고 항암제를 투약한다. 백혈구 촉진제는 골수를 촉진하는 인자이고 항암제는 억제하는 인자이기 때문에 동시에 투약하지 않는다. 
 
항암 후 투약하는 경우
반복적인 골수 억제 현상이 나타나면 항암 이후에 예방적으로 골수 억제를 방지하기 위해 백혈구 촉진제를 투약하기도 한다.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항암제 투약 24시간 후부터 72시간 이내에 투약한다.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백혈구 촉진제

GCSF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골수에서 백혈구의 전구세포에 작용하여 호중구로의 분화 및 성숙을 촉진시키고 골수에서 혈관으로의 방출을 돕는 물질

 
1. 그라신

출처:의약품 사전
출처;경희의료원 약제본부

 

2.네스프

출처:경희의료원 약제본부

 

3.롤론티스

출처:한미약품
출처:경희의료원 약제본부

 

 
투약 주의사항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일 경우 담당의 확인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여 투약

MDS, CML, 이차성 AML 환자는 금기

1주마다 항암제 투약하는 환자 금기
 
 

 

반응형